[여행 브리프] 와인에 취하고 빛에 반하고 '청도불빛열차'

입력 2015-11-02 07:01  

[ 김명상 기자 ] 와인과 불빛 즐기는 야간열차

동대구역과 청도역을 잇는 ‘청도불빛열차’가 개통했다. 경상북도, 청도군, 코레일이 연계해 개발한 열차관광 상품이다. 열차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20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30분 정도 이동 후 청도역에 도착하고, 오후 11시21분에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온다. 청도불빛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청도 와인터널을 관람하고, ‘프로방스 포토랜드’로 가서 1시간 동안 아름다운 빛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성인 1만7200원, 어린이 1만4600원. 동대구역 (053)940-2223

홍콩 호텔에서 맛보는 한식

홍콩의 호텔 운영업체인 리갈호텔 인터내셔널(regalhotel.com)은 홍콩 내 모든 리갈호텔에서 조식 뷔페에 한식 코너를 신설했다. 소고기 무국, 김치, 시금치 나물, 김, 한국식 계란찜 등 아침식사로 부담 없는 한식 요리를 모았다.

추울 땐 온천이 최고

KRT(krt.co.kr)는 일본 쩠?명탕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을 통해 관광과 치유, 피부 미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츠야마 2박3일’ 상품은 전망 좋은 노천 온천탕이 유명한 오쿠도고호텔에서 2박을 머문다. ‘아오모리 2박3일’ 상품은 삼림지대를 흐르는 폭포수가 인상적인 오이라세계류호텔, 아오모리현을 대표하는 고마키아오모리야호텔에서 숙박한다. 42만9000원부터. 1588-0040

세종호텔, 오세인 신임 대표이사 선임

세종호텔(sejong.co.kr)은 오세인 총지배인을 총지배인 겸 신임 대표(사진)로 선임했다. 오 대표는 1989년 세종호텔 공채로 입사해 객실부 판촉과장, 식음료부장, 관리부장, 총지배인 등을 지냈다. 세종호텔 측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오 대표를 새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런웨이와 함께 펼쳐지는 저녁식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westinchosun.co.kr)은 오는 6일 오후 7시 갈라디너 ‘가스트로노믹 런웨이’를 연다. 호텔 개관 101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한식과 양식을 접목한 7개 코스 메뉴와 와인을 선보인다. 직원들이 패션쇼처럼 런웨이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서비스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철갑상어 알을 곁들인 로브스터 샐러드, 송로버섯과 간장소스의 소고기 말이 등으로 구성된다. 25만원(세금 포함). (02)317-0070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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